박진영·민효린, '컬투쇼'서 즉석 라이브

[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박진영과 민효린이 라디오에 출연해 입담과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다.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에서 호흡을 맞춘 박진영과 민효린은 최근 진행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녹음에 참여했다.

이날 민효린은 JYP 연습생이었던 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 촬영 시 에피소드 등을 공개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박진영을 선배라 불렀다가 오빠라 불렀다 횡성수설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컬투는 즉석에서 선배와 오빠의 합성어인 '선빠라는 애칭을 만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진영은 직접 연주를 하며 '너 뿐이야'와 원더걸스의 'Be My Baby'를 라이브로 열창했다. 민효린 또한 자신의 데뷔곡 'Stars'를 불러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박진영이 현장에 있는 팬을 위해 직접 제작에 참여한 헤드폰을 선물해 흥겨운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한편 박진영과 민효린이 출연하는 '두시탈출 컬투쇼'는 7일 오후 2시 방송된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박진영과 민효린 인증샷.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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