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김선아가 가수 신승훈의 '원콘서트(One Concert)'에 초대됐다.
6일 케이블채널 엠넷 홈페이지에는 김선아가 신승훈의 '원콘서트' 초대장을 전달 받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선아는 "'원콘서트'면 한 번뿐인 콘서트네요?"라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고급스런 봉투에 담긴 정성 가득한 초청장을 받고는 "센스쟁이신데요?"라며 호감을 표했고, 초청장에 적힌 '나의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단 한 번의 콘서트, 그 곳에 당신을 초대합니다'라는 문구를 읽고서 "아~ 가슴이 미어져 오네"라는 말로 신승훈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내비쳤다.
또 김선아는 "19금 이런 것도 있나요?"라고 농담을 건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원콘서트'는 월 1회, TV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던 전설적인 뮤지션이 쇼의 호스트가 되어 직접 초대장을 보내 관객을 초청하고, 그들과의 소중한 사연을 음악과 이야기로 풀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7월의 첫 주자는 가수 신승훈이다. 이는 25일 밤 12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원콘서트'를 연 신승훈(위)와 초대받은 김선아. 사진 = Mnet 홈페이지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