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고3 과거사진 보니 날씬몸매 "내년쯤 살 뺄 생각"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지금과는 다른 홀쭉한 몸매로 주목 받았다.

김준현은 6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했고, 과거 날씬했던 모습이 공개되자 으쓱한 반응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현재의 뚱뚱한 모습과는 다른 보통 체격으로 훈훈한 느낌까지 풍겼다.

김준현은 "이때로 돌아가고 싶지만, 살을 빼면 '네가지'를 그만둬야한다"고 말하며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네가지'에서 뚱뚱한 남자 캐릭터로 활동하고 있는 현실의 벽을 말했다.

그는 "연말까지는 이 몸을 유지할 수 밖에 없다. 내년쯤 (살을) 쭉 뺄 생각이다"고 말하며 다이어트를 기약했다.

[날씬한 과거 모습의 김준현(오른쪽). 사진 = YTN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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