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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서 HKT48으로 전격 이적한 사시하라, HKT48 극장 데뷔
AKB48 전 멤버 사시하라 리노가 5일, 후쿠오카 현 후쿠오카 시에 위치한 HKT48 극장에서 열린 HTK48 팀H 공연 '손을 잡으면서(手をつなぎながら)'에 첫 등장했다.
전 남자친구와의 스캔들로 파문을 일으켜 지난달 16일, AKB48 종합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로부터 AKB48에서 HKT48으로 전격 이적을 명받았다. 이후, 사시하라는 이번 공연을 위해 틈틈이 레슨을 받아왔다고 한다.
마침내, 사시하라가 무대에 등장하자, 객석에선 큰 함성이 터져 나왔다. 처음 4곡의 무대를 펼친 후, HKT48 멤버 코다마 하루카가 "오늘부터, 저희 팀H는 사시하라 리노와 함께 17명으로 활동하게 됐습니다!"라고 발표하자, 관객들은 환영의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날, 사시하라는 HKT48 팀H 멤버 16명과 함께 총 13곡의 퍼포먼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공연 뒤, 사시하라는 "굉장히 긴장했고 불안했지만, 무대에서 팬 여러분과 HKT48 동료들이 눈을 마주쳐줘서, 잘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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