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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이 차범근 축구해설위원 등 스포츠계 인사와 광고계까지 사로잡았다.
지난 5일 SBS와 SBS 광고판매를 대행하는 미디어크리에이트는 광고주와 광고회사 관계자들 300여 명을 초청해 '2012 SBS 런던올림픽 프로그램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신사의 품격'이 방송됐다. 광고 관계자들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신사의 품격' 11회 방송분을 보며 환호와 함께 즐거움을 나타냈다.
드라마는 '마지막 승부'를 방불케하는 장동건의 슛 장면부터 시선을 집중시키기 시작했다. 이어 장동건과 김하늘의 러브라인 장면부터 4인방의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자 곳곳에서 웃음 소리와 탄성이 흘렀다.
이 자리에는 광고 관계자들 외에도 차범근 축구해설위원과 노민상 수영해설위원 등 올림픽을 앞두고 스포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참석했던 한 광고관계자는 "이번 올림픽 광고 판매에 대한 SBS와 미디어크리에이트의 꼼꼼한 준비와 설명이 참석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며 "특히 현재 대세 드라마인 '신사의 품격'과 실제 성화봉까지 센스있게 공개하면서 더 큰 환호를 받은 것 같다"고 호평했다.
['신사의 품격' 장동건-김하늘(위쪽사진), 올림픽 방송 중계차 앞에 선 이종혁-장동건-김수로-김민종.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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