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김종국 기자]공격수 박주영(아스날)이 퀸즈파크레인저스(QPR) 이적이 유력한 박지성(맨유)에 대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지성은 QPR 이적이 확정적이 가운데 7일 오후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올림픽팀의 공격수 박주영은 7일 오후 파주NFC에서 열린 오후훈련에 앞서 박지성의 이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박주영은 박지서으이 이적에 대해 "본인이 최고의 결정을 했을 것이다. 특별한 감정보단 좋은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신의 이적에 대해선 "아직 이뤄진 것은 없다. 지금은 아스날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고 올림픽 선수들과 좋은 경기를 하는 것을 신경써야 한다"고 전했다.
이적제의가 올 경우 고려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아직 에이전트가 연락이 없다"며 "제의가 있으면 생각해보겠지만 아직은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박주영은 그 동안 일본 프로팀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한 가운데 7일 올림픽팀에 합류해 런던올림픽 본선을 대비하고 있다.
[박주영]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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