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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고소영이 속도위반 임신은 사실 계획적인 임신이었다고 털어놨다.
9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고소영이 출연해 속도위반 임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고소영은 속도위반 임신에 대해 “사실은 계획적 임신이었다”라며 “장동건과 이미 결혼을 약속한 사이었는데 노산이라 마음이 너무 급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2010년이 60년 만에 찾아온 백호랑이의 해였는데 백호의 띠에 태어난 아이는 잘 된다는 속설에 백호의 해에 아이를 낳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평소 별자리나 혈액형 등에 관심이 많아 나와 똑같은 천칭자리에 아이를 낳고 싶었다”고 백호랑이 띠, 천칭자리를 위한 계획 임신이라고 밝혔다.
고소영은 또 “노산에 대한 염려가 있었다”라며 “병원에서 성별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초음파 검사를 받다 준혁이가 아들임을 알았다”고 털어놨다.
고소영은 지난 2010년 5월 배우 장동건과 결혼한 후 같은 해 10월 첫 아들인 준혁을 얻었다.
[속도위반이 사실 계획 임신이었다고 털어 논 고소영.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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