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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고소영이 아들 준혁의 이유식을 직접 만든다고 털어놨다.
9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고소영이 출연해 “7개월 완모(완전 모유수유)에 성공 했다”고 밝혔다.
고소영은 “임신 초기에는 육아에 대한 상식이 전무해 지인에게 아기 낳자마자 여행을 가자고 했는데 아이를 낳고 보니 2시간 마다 모유 수유를 해야 했다”라며 “모유가 잘 나와 냉동고에 한가득 보관을 하고 뿌듯했고 모유 고민이 해결되자 장동건과 3박4일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머니가 내게 해주셨던 것처럼 준혁이가 먹는 음식은 모두 직접 만든다. 확실히 내가 직접 요리를 해주면 더 잘 먹는다”라며 “장보기도 일주일에 네다섯 번 직접 본다. 준혁이를 위해 신선한 재료를 그때그때 구입하기 때문. 아이를 자전거 앞에 앉히고 장을 보러 가면 기분이 업된다”고 아들바보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고소영은 지난 2010년 5월 배우 장동건과 결혼한 후 같은 해 10월 첫 아들인 준혁을 얻었다.
[아들이 먹을 음식을 직접 만든다고 밝힌 고소영.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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