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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정유미가 김현중을 만나러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정유미는 9일 오후 김현중이 캐스팅 된 드라마 '도시정벌' 촬영차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정유미는 시원하면서도 편안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앙증맞은 앵무새 프린트가 돋보이는 화이트 쉬폰 바바리 코트와 노란색 티셔츠에 핫 팬츠진을 매치했으며 낮은 굽의 운동화를 신어 실용성과 멋스러움을 강조했다.
여기에 '도시정벌' 대본을 손에 쥐고 여배우의 공항패션을 완성시켰다.
한편 정유미가 출연하는 '도시정벌'은 신형빈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어린시절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를 원망하면서 성장한 주인공이 사회의 절대악에 대한 복수를 그린 드라마다.
방송사는 미정이며, 2012년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현중과 정유미를 비롯해 김승우, 남궁민, 김희원, 박효준 등이 캐스팅 됐다.
[드라마 '도시정벌' 촬영차 일본으로 출국한 정유미. 사진 = 네오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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