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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대만 음악차트에서 기록을 갈아치웠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4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6집 타이틀곡 '섹시, 프리&싱글'(Sexy, Free & Single)을 공개했다.
이 곡은 대만 최대 온라인 음악사이트 KKBOX의 한국음악 TOP100차트에서 7월 첫 째주(7월 1일~7일) 주간차트의 1위를 차지하며 기존에 1위에 랭크됐던 '미스터 심플'(Mr.Simple)과 1위 바통터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슈퍼주니어는 63주 연속 1위로 KKBOX 사상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수립한 4집 타이틀 곡 '미인아'와 46주 연속 1위를 기록한 5집 타이틀 곡 '미스터 심플'에 이어 '섹시, 프리&싱글'까지 연속 정상 행진을 이어가며 총 110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수립했다.
더불어 슈퍼주니어 정규 6집 '섹시, 프리&싱글'은 지난 4일 대만에서 공개되자마자 KKBOX의 한국음악 TOP100차트 일간 1위를 차지함은 물론 현재까지도 6집 수록곡 전곡이 TOP10을 점령하고 있어 슈퍼주니어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대만 음악차트에서 110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슈퍼주니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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