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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다이어트 식단이 공개됐다.
1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가정 의학 전문의 여에스더와 최정민 푸드스타일리스트, 김한상 트레이너가 출연해 날씬한 몸매를 소유한 대표적인 걸그룹 소녀시대의 다이어트 식단을 살펴봤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소녀시대 아침 식단은 100% 현미로만 지은 현미밥에 간을 하지 않은 나물 반찬, 닭가슴살이 전부였다.
이어 점심 메뉴로는 닭가슴살 샐러드, 현미밥, 아몬드 몇알로 샐러드에는 드레싱이 들어가지 않았다.
최정민 푸드스타일리스트는 "아몬드는 칼로리가 없고 식욕이 돌때 하나씩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
소녀시대의 저녁 식단으로는 고구마, 노른자 1개 흰자 3개, 드레싱없는 샐러드가 식탁에 올랐다.
가정 의학 전문의 여에스더는 "소녀시대 식단을 대략 보면 1200kcal 정도다. 실제로 너무 낮은 칼로리라 조금 더 먹어도 될 것 같다"며 "비타민D가 부족한 식단이다. 유방암, 전립선암 등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유제품과 말린 표고버섯, 등 푸른 생선 등을 추가해 먹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소녀시대와 그들의 다이어트 식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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