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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연애에 대한 솔직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애프터스쿨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정선희의 오늘같은 밤'에 출연해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와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애틋했던 사랑의 추억이 담긴 노래'를 주제로 토크를 하던 중, 첫사랑 추억부터 짝사랑 경험담, 그리고 나쁜 남자를 만났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 과정에서 눈물까지 흘려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섹시한 매력과 넘치는 카리스마로 연애에 있어서도 당당하고 적극적일 것 같은 애프터스쿨은 좋아하지만 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며 의외로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DJ 정선희를 놀라게 했다.
유이는 연습생 시절 김연우 노래를 자주 부르던 오빠를 짝사랑했지만, 자신의 친구에게 마음이 있었던 것을 알고 마음을 접어야했던 사연을 전했고, 나나는 남자친구를 많이 좋아했지만 제대로 표현을 하지 못해 그 남자와 헤어져야했던 경험 등을 털어놨다.
애프터스쿨의 애틋했던 사랑 이야기가 공개된 이번 방송은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애프터스쿨 유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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