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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호란이 "귤 키스가 실제 키스보다 좋았다"고 말해 녹화장이 발칵 뒤집어졌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원더풀데이' 녹화에선 배우 박정아, 소유진과 함께 진행을 맡고 있는 호란이 게스트로 나온 마술사 최현우, 김유정국, 김민형과 함께 "마술사가 된다면 사랑의 마술사가 되고 싶다"는 대화를 나눴다.
이어 호란은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 귤로 첫 키스를 연습을 한 사연을 언급하며 "귤 키스가 실제 키스보다 좋았다"는 대담한 발언을 던졌다.
이와 같은 호란의 솔직한 발언에 남성 게스트들은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여 녹화장에 한바탕 웃음이 이어졌다.
최근 호란은 10여 년 전 연인 관계였다가 헤어졌던 3살 연상의 회사원과 다시 연애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당당히 인정해 화제가 됐다.
'원더풀데이'는 1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가수 호란. 사진 = MBC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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