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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김선아와 박건형이 가발로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 연출 강대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선아와 박건형은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을 통해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단발머리 가발을 뒤집어쓰고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 가발은 극중 김선아의 회사에 몰래 취직한 박광석(박영규)가 정체를 숨기기 위해 사용하는 변장도구이다. 10여 년 전 설봉수(조희봉)가 신입사원 시절 왕따로 지낼 적 헤어스타일을 본뜬 가발로 일명 봉수가발로 불린다.
이날 봉수가발에 흥미를 보인 김선아가 냉큼 가발을 뒤집어쓰자 박건형도 따라 가발을 찾아 쓰고 박영규와 함께 다정히 인증샷까지 찍었다. 두 사람은 무표정 차렷 자세는 물론 앙드레김 패션쇼 엔딩 포즈까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웃음을 안겼다.
'아이두 아이두' 제작 관계자는 "이날 밤샘촬영이 이어지며 스태프들 모두 지쳐 있는 상황에서 김선아와 박건형의 봉수가발 착장으로 큰웃음이 빵빵 터지며 잠이 순식간에 달아났다. 두 연기파 배우의 능청스런 무표정 연기가 웃음을 더했다"고 말했다.
'아이두 아이두'는 11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봉수가발을 쓴 박건형(왼쪽)-김선아. 사진 =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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