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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선녀가 필요해'에 중도하차 했던 심혜진이 종방연에 불참해 아쉬움을 남겼다.
심혜진은 9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진행된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연출 고찬수 정흠문) 종방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대해 '선녀' 측 관계자는 10일 마이데일리에 "심혜진씨가 스케줄 등을 이유로 종방연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내심 기대했는데 동료들도 아쉬워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간에 하차했던 그룹 B1A4의 신우를 비롯해 차인표, 황우슬혜 등 주요 배우들은 거의 모두 참석해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앞서 심혜진은 개인 사정으로 시트콤에 중도 하차하고 전원주가 후임으로 투입된 바 있다. 심혜진의 출연분은 지난달 19일 방송까지 전파를 탔다.
한편 24일 최종 종영하는 '선녀' 후속으로는 '닥치고 패밀리'가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선녀가 필요해'에 중도하차 했던 심혜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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