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김종국 기자]유럽진출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보경(세레소 오사카)이 영국이나 독일 무대서 활약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올림픽팀은 10일 오후 파주NFC에서 포토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김보경은 이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거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보경은 자신의 이적에 대해 "그것은 에이전트와 구단이 이야기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특별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전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독일이나 영국 리그서 활약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경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카디프시티행 가능성이 점쳐진 것에 대해선 "유럽리그에 대한 경험이 없어 2부리그에 대한 인식은 없다"고 전했다.
김보경은 런던올림픽 본선에 대해선 "조별리그 통과만 잘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팀이 전체적으로 잘하면 선수 개개인 역시 빛을 발할 것"이라는 각오를 나타냈다.
[김보경.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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