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대호가 2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오릭스 이대호는 10일 일본 크리넥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원정경기서 4번타자와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2 동점이던 5회초 세번째 타석에서 라쿠텐 선발 가와이의 6구째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기록했다.
이는 시즌 15호 홈런이며, 비거리는 115m로 기록됐고, 8일 지바 롯데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이대호는 10일 현재 퍼시픽리그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다.
[15호 홈런을 친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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