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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신하균이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의 오프닝과 엔딩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10일 오후 언론시사회에서 최초로 공개된 '도둑들'에는 김윤석, 이정재, 김혜수, 전지현, 김수현, 김해숙, 오달수 등 기존에 예고됐던 배우들 외에도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바로 신하균이 영화의 오프닝과 엔딩에 각각 등장해 존재감을 뽐낸 것이다.
신하균은 오프닝에서는 전지현의 연인 역으로 등장해 장모(?) 김해숙과 유쾌한 장면을 연출했다. 엔딩에서는 김혜수와도 엮이게 되니, 영화에 출연하는 모든 한국 여배우들과 한번씩은 호흡을 맞춰본 셈이다.
한편 이날 공개된 '도둑들'에서는 전지현 김수현, 이정재 김혜수, 김윤석 김혜수 등 스타들의 키스신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홍콩, 마카오, 부산 등을 배경으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한 도둑들의 화려한 작전을 그린 영화 '도둑들'은 오는 25일 개봉된다.
[신하균.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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