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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SM 소속의 가수들의 무대 일상을 담은 영화 'I AM : SM TOWN LIVE WORLD TOUR in Madison Square Garden'의 감독판이 오는 12일 개봉된다.
감독판은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버전보다 러닝타임이 10여분 더 길어진 반면 공연 장면은 15분 이상 짧아졌다. 기존 버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25분 이상의 새로운 영상들로 채워진 것이다. 제한된 러닝타임으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가수들의 어린 시절 성장 과정, 무대에 대한 고백과 삶에 대한 인터뷰, 뉴욕 공연 백 스테이지 등이 추가되고 재편집됐다.
'I AM'을 연출한 최진성 감독은 "극장판에서 보여준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의 쾌감은 그대로 유지하되 아티스트들이 성장해 나가는 어린 시절 모습과 인터뷰, 백스테이지를 좀 더 길고 넓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I AM'에 출연한 소속 가수들. 사진=SM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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