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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김희선과 이민호가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성공기원 고사를 올렸다.
김희선, 이민호 주연으로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의' 출연진과 제작 관계자는 10일 오후 첫 촬영을 앞두고 장흥 오픈세트에서 성공기원 고사를 지냈다.
이날 고사현장에는 김종학 감독을 비롯 이민호와 김희선, 이필립 등 주요 출연진과 제작진 그리고 이명흠 장흥 군수가 함께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신의'의 대박과 무사고를 기원했다.
이날 이민호는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가슴에 남는 드라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희선은 "좋은 배우들, 제작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아무 사고 없이 촬영 마치는 날까지 즐겁게 촬영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시대 무사 최영과 현대의 여의사 은수의 시공을 초월한 만남과 진정한 왕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그려나갈 판타지 멜로드라마 '신의'는 '추적자 THE CHASER' 후속으로 8월 1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의' 고사현장 이필립-김희선-김종학 감독-이민호(아래사진 왼쪽부터). 사진 =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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