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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영국의 오디션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를 통해 스타가 된 수잔 보일이 이웃에게 피소를 당했다.
11일 외신에 따르면 수진보일의 이웃들은 수잔 보일이 깊은 밤이 될때까지 쉬지 않고 노래를 부르거나 큰 소리로 음악을 듣는 것에 대해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밝혔다.
옆집 주민인 테레사 밀러와 폴 케베니는 "보일은 아주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까지 노래 연습을 해 티비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엄청나게 큰 소음이다"고 소송이유를 말했다.
이와 관련해 보일 측 관계자는 "보일과 이웃과의 불화는 계속 있어 왔던 일이다"며 "감정골이 깊어져 보일이 몇 번이나 경찰을 부르기도 했다. 그녀는 겁에 질려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보일의 친구는 "보일은은 단 한번도 집에서 연습을 한 적이 없다. 그녀는 '포쉬 하우스'(Posh House)라는 곳에 연습실을 마련했다"며 "그녀가 노래연습으로 이웃들에게 피해를 줬을리 없다"고 반박했다.
[이웃에게 피소를 당한 수잔 보일. 사진 = '브리튼즈 갓 탤런트'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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