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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일본에서 발매된 가수 김현중의 두 번째 싱글 앨범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 발매한 김현중의 일본 두 번째 싱글 앨범 '히트(HEAT)'는 발매 당일 약 14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 이 앨범은 발매 일주일 만에 18만 3천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오리콘 위클리 차트까지 점령했다.
이는 일본 최고 인기 가수 야마시타 토모히사, 모닝구무스메 등을 누르고 1위에 오른 것이라 더욱 놀랍다. 특히 위클리 차트 2위를 차지한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앨범 '러브 체이스'의 판매량인 11만 8천장 보다 무려 6만장을 뛰어넘는 기록을 세웠다.
또 이 관계자는 "김현중의 이번 앨범은 일본의 국민 뮤지션 비즈와의 만남이라는 점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지만, 성장하고 있는 솔로 아티스트 '김현중'으로서의 역량이 고스란히 담긴 웰메이드 앨범이라는 점도 관심을 얻는 이유다"고 전했다.
김현중은 오는 14일, 1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2집 싱글앨범 발매기념 무료 라이브와 일본 뮤지션 나오토 인티라이미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통해 약 6만여 명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일본 두 번째 싱글앨범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김현중.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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