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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긴장하는 분위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여자탁구대표팀 김경아(35, 대한항공)가 2012 런던올림픽에 대비해 막바지 훈련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김경아는 1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한국선수단 출정식에서 “탁구 훈련장에 관중을 모아서 올림픽과 비슷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긴장된 분위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경아는 유난히 패기 넘치는 기합 소리에 대해 “아무래도 짧은 순간에 승부를 내야 하기 때문에 기를 모은다고 할 수 있다. 파이팅을 강하게 하면 기가 모아지는 느낌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이 쩌렁쩌렁 울릴 정도로 “파이팅”을 외쳐 내빈의 박수를 받았다.
김경아는 런던올림픽 단식 다크호스다. 올 시즌 스페인, 칠레 오픈 대회 단식에서 우승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수비 전형이지만, 올 시즌 공격력이 좋아졌다는 평가 속에 런던올림픽 단식 3번 시드를 받아 최대 준결승전까지 중국 선수들을 피할 수 있게 됐다. 탁구 대표팀은 김경아가 경기 당일 컨디션에 따라 충분히 단식 금메달도 노릴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김경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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