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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가 무반주로 '일렉트릭 쇼크'를 불러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빅토리아가 귀여운 애교와 꾸밈없는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빅토리아는 신곡 '일렉트릭 쇼크' 발매 직후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한 기념으로 맛보기 라이브를 선보였다. 의욕적으로 노래를 시작한 빅토리아는 무반주 라이브에 점점 작아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빅토리아와 같은 소속사인 MC 규현은 "이 노래는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역할이 있다"고 거들며 빅토리아를 격려했다.
빅토리아는 "나는 내 파트만 한다"고 말하며 본인 파트를 다시 불렀지만, 또 다시 주변의 눈치를 살피며 노래를 제대로 끝마치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규현만은 "왜 이렇게 자신감이 없냐. 본인 파트하는데"라고 말하며 안타까운 마음에 목소리를 높였다.
[무반주 라이브에 어색함을 드러낸 빅토리아.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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