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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윤제문이 자신의 노안을 인정했다.
윤제문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의 코너 '조영구의 궁금사(궁금한 사람)'에 출연했다.
이날 조영구는 "난 나보다 형인 줄 알았다. 내가 46세다. 아무리 봐도 나보다 동생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윤제문이 1970년생, 조영구가 1967년생이었던 것.
윤제문은 "가까이 보니까 (형이) 아닌데"라고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혜수, 이병헌, 정준호 등 70년생 동갑 연예인과 비교해 늙어보이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자 자신의 노안 사실을 쿨하게 인정했다.
그는 "제가 29~30때 아버지 역을 했다. 의심없이 중견 배우인 줄 알았다고 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노안 사실을 인정한 윤제문. 사진출처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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