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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김지훈이 전역 소감을 전했다.
김지훈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 내일 제대해요. 축하해줘도 괜찮아요. 여러분. 드디어 자유를 갖는다. 안아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전역을 하루 앞두고 소감을 전한 것으로, 김지훈은 12일 현역 만기 전역한다.
김지훈은 지난 2010년 10월 4일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 현역 입대했다. 이후 국방부 국방홍보원 홍보대원으로 복무했다.
김지훈은 2000년 드라마 '러빙유'로 데뷔 한 이후, '토지', '황금사과', '며느리 전성시대', '천추태후', '별을 따다줘', '연애결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그의 첫 영화 '나탈리' 개봉을 앞두고 지난 2010년 10월 4일 논산 훈련소에 현역으로 입소했다. 이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에서 군복무 했다.
[김지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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