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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추적자' 류승수, "고준희와 작품에서 잘됐으면 좋겠다" (인터뷰①)

시간2012-07-12 10:53:07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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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요즘 화제의 드라마를 꼽으라면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이하 '추적자', 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를 제외하고 논할 수 없다. '추적자'는 배우들의 호연을 바탕으로 현실감있는 극 설정과 긴박한 전개, 시의성으로 인한 공감대 형성 등으로 인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배우 류승수(41)는 '추적자'에서 정의를 구현하며 딸, 아내를 잃은 형사 백홍석(손현주)를 돕는 최정우 검사 역을 맡았다. 그간 영화 20여 편, TV 드라마 10여 편에 출연한 그였지만 최근처럼 주목받은 적은 없었다. 시청자들은 정의를 위해 애쓰는 류승수에게서 카리스마를 느끼는 동시에 극중 서지원(고준희)과의 가벼운 로맨스에서는 귀여운 면을 느끼고 있다.

"'추적자' 흥행 전혀 예상못했죠."

최근 마이데일리에서 만난 류승수는 극중 최정우 검사처럼 깔끔한 정장차림의 모습이었다. 그래서였을까 극중 검사 역이 전혀 낯설지 않았다. 전날 방송된 '추적자'가 시청률 20.7%로 월화극 1위를 수성한 상황에서 류승수는 실감이 나지 않는 반응이었다.

"이 작품을 시작할 때 기대를 하지 않고 시작하게 됐어요. 사실 1등이 되고 세간의 화제가 되는 것은 실감이 않나요. 제가 한 작품 중 대박 난 드라마가 많지 않아서 그런지 낯설게 느껴져요. 무엇보다 드라마에 참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손현주, 김상중 선배와 같이 연기를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그분들과 함께 부담갖지 않고 편하게 연기해보고 싶었어요. 또 연출을 맡은 조남국 감독님은 많은 배우들이 함께하고 싶은 감독님이기도 하세요."

그의 말처럼 방영초기만 해도 '추적자'의 흥행을 예상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그 가장 큰 이유로 대중들은 톱스타의 부재를 꼽았다. 우리 시대에서 톱스타는 더 이상 연기 잘하는 배우가 아니었다. 손현주, 김상중, 박근형 등 연기파 배우는 있었지만 한류스타는 없었다. 조금은 모순적인 이런 세간의 인식을 '추적자'는 보기좋게 뒤엎었다.

"'추적자'가 인기있었던 비결 중 가장 큰 요인을 꼽으라면 박경수 작가님을 말할 수 있어요. 작가님이 글을 너무 잘 쓰셔서 어떤 배우가 해도 사랑 받을 수 있는 대본을 주셨어요. 저희 드라마는 죽는 인물이 하나도 없어요. 사실은 손현주, 김상중, 박근형, 김성령 선배님들이 기초를 잘 다져주신 덕분인 것 같아요. 저는 정말 소 뒷걸음치다 쥐 밟은 것처럼 엎여가는 듯한 느낌이에요."

'추적자'에는 류승수를 비롯한 진짜 명품배우들이 있었다. 이들은 카메라가 비출 때나 안 비출 때나 빛났다. 류승수는 '추적자'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존경심을 표현했다. '추적자' 속 배우들의 호연은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다.

"저희 드라마는 배우들이 NG를 안내요. 쪽대본이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이 그 많은 대사량을 NG없이 소화해내요. 그러다보니 입소문이 나서 다른 드라마 제작자분들이 '추적자' 촬영현장을 참관할 정도에요. 손현주, 김상중 선배님은 물론이고 박근형 선생님도 대충대충 연기하시는 분이 없어요. 선배님들이 그렇게 하시니 후배들이 감히 대충 할 수가 없는 분위기에요."

"변호사, 검사...의사까지 제가 지적인가봐요."

류승수는 전작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뿐이야'에서 노래하는 변호사 기가찬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 무게감은 다르지만 류승수는 변호사에 이어 서울지검 형사부 검사 역을 맡는 등 연이어 법조계 역할을 맡았다. 지적인 이미지라는 질문에 류승수는 웃음을 보였다.

"변호사, 검사 뿐만 아니라 의사도 2번을 했어요. 인텔리한 직업이 잘 어울리나봐요. 사실 전에 CF를 찍을 때도 라면, 커피 이런 것은 하나도 안들어오고 다 금융 쪽 CF만 찍었어요. 사실 그런 이미지들이 본연의 제 모습과는 달라요. 반바지 입고 편하게 다니는 스타일이거든요. 지금 정장도 많이 불편해요."

정장이 불편하고 검사 역과 실제 모습이 다르다고 했지만 그의 연기는 현실감있다. 극중 최정우 검사는 재판이 진행될 때와 백홍석을 도울 때 각기 다른 팔색조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정의를 구현하는 검사로서 대선 유력후보 강동윤(김상중)에 대한 분노는 없었을까.

"강동윤에 대한 분노는 물론 있죠. 간단하게 예를 들어서 표현하자면 대학병원을 가더라도 백이 있고 줄이 있으면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잖아요. 서민들은 새벽에 나와도 파김치가 되서 집에 들어오죠. 그런 돈과 권력은 허상인 것 같아요. 모두가 그걸 잡으려고 무단히 노력하지만 평범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지난 10일 방송된 '추적자'에서 최정우 검사는 서지원(고준희) 기자에게 "1시간 안에 올 거니까 보고 싶어도 참고"라고 말하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무심한 듯 챙겨주는 최정우 검사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긴박한 긴장감 속 '추적자'에서 향기를 맡았다.

"최정우 검사가 그랬죠. '애는 마음에 드는데 집안이 마음에 안든다'. 시크한 모습을 덜긴 했지만 어떻게 전개될지는 아무도 몰라요. 개인적인 바람은 잘됐으면 좋겠어요. 서지원이란 인물이 권력과 부 속에서 살던 인물이었지만 최정우 검사랑 잘되서 인생을 깨닫는 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웃음)"

[류승수.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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