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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진출한 티아라를 만나다[인터뷰]

시간2012-07-12 13:15:16 성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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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걸그룹 티아라, 일본 활동에 관한 이야기

"연기와 노래, CF 등 여러 방면에서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일본의 '스마프(SMAP)'를 닮고 싶다."

최근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 걸그룹 TOP3를 꼽으라 한다면, 7인조 그룹 티아라를 먼저 떠올리는 일본인이 적지 않을 것이다.

2009년 7월 '보핍보핍'으로 데뷔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뒤 '너 때문에 미쳐' '롤리폴리' 등 연타석 히트를 치고, 이 여세를 몰아 2011년 9월 일본에까지 진출한 티아라.

▲ 티아라와 JPNEWS 단독 인터뷰 ©JPNews/ 코우다 타쿠미

국내 언론에선 그녀들의 일본 진출에 반신반의하는 눈치였지만, 데뷔 첫날부터 이들은 일본 오리콘 싱글 데일리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이후 보란 듯이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국내 걸그룹 중 일본 데뷔 첫날 1위를 기록한 것은 티아라가 처음이다. 레인보우는 3위를, 소녀시대와 카라는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이들은 작년 3월 대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겪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피해자들에게, 지난 2월,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앨범 '롤리폴리'의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선행을 펼치기도 했다.

한국, 일본을 넘나들며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티아라.

제이피뉴스와의 만남에, 피곤한 기색 없이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해 주었다.

◆ "티아라 플래카드를 들고 우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짠했다"

티아라와의 첫 만남. 무대에선 한없이 카리스마 넘치는 그들이었지만, 직접 만나보니 아주 소박하고 여느 20대 숙녀들과 다름없는 소탈한 모습이었다.

Q: 처음 일본 진출했을 때와 지금의 심정은 ?

소연: 일본활동을 시작하면서, 일본, 그리고 일본 팬들과 더욱더 친숙해진 느낌이 든다. 사실, 처음에는 많이 긴장했고, 어렵거나 잘 몰랐던 상황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적응돼 괜찮아졌다.

효민: 처음에는 첫 해외 활동이라 부담이 많이 됐는데, 지금은 오히려 한국 팬분들처럼 편해지고 가까워진 거 같다.

보람: 타국에서 건너온 가수임에도,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한 분 한 분 악수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Q: 일본에서 활동하며, 가장 기뻤던 적은?

보람: 저희를 좋아해 주시는 팬분들의 존재 자체가 감사하고 기쁘다.

화연: 무대에 섰을 때였는데, 저희 플래카드를 들고 우시는 분들을 봤다. 마음이 짠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이 컸다. 또한, 가는 곳마다 따라와 주시는 팬이 계시는데, 눈에 익은 분들은 이름도 알고 가끔 대화도 나누고 있다.

Q: 반대로 일본에서 활동하며 힘들었던 적은?

화연: 처음에는 음식 때문에 고생이 많았다. 스케줄 때문에 바빠서 도시락을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음식이 달아 김치가 많이 생각났다. 지금은 익숙해져서 괜찮다.

Q: 일본 음식 중에 좋아하는 것은?

은정: 일본 미소로 만든 나고야 지방의 미소카쓰와 하야시 라이스, 라면을 좋아한다. 저는 일본음식이랑 잘 맞는 거 같다.

보람: 군것질을 많이 좋아하는데, 일본 편의점에는 군것질거리가 정말 다양하고 많다. 편의점에서 파는 것은 다 좋아한다. 특히, 사이다 맛 껌과 사탕을 좋아한다.

Q: 한국과 일본 팬의 차이는?

지연: 한국 팬분들은 정말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신다. "지연!!"하며 이름을 크게 불러주시는 팬들이 많았지만, 일본 분들은 아무 말 없이 우는 분도 봤다. 대체로 감성적인 분이 많은 것 같다. 최근 들어서는 일본 팬분들도 소리 지르시는 분이 많아져 한국, 일본 비슷해 지는 거 같다. (웃음)

소연: 전에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다. 한국 분들은 열정적으로 표현하고, 일본 분들은 배려심에 표현이 소극적인 거 같았다. 지금은 티아라 팬이 하나이기에, 다들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신다.

Q: 기억에 남는 일본 팬이 있다면?

효민: 한국과는 다르게 일본에선 사인회나 하이터치할 기회가 많다. 티아라 코스프레를 하는 등 짧은 시간이지만 개성 강한 분들이 기억에 남는다.

큐리: 여덟 분이 저처럼 코에 점을 찍고, "큐리~"하고 불렀던 적이 있다. 그분들을 보고 신기해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있다.

지연: '롤리폴리' 메이크업과 의상을 입고, 각자 역할의 이름표를 가슴에 달고 악수회에 와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볼 때마다 신기해 웃음이 나온다. 나 또한, '롤리폴리' 때가 가장 좋았다. 의상이 굉장히 편했고, 멤버 모두 아줌마 같았다.

Q: 롤리폴리, 러비더비 두 곡 모두 복고풍인데, 복고풍 = 티아라로 갈 생각인가?

지연: 한가지 콘셉트를 밀고 가기보다는, 앨범 나올 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려고 시도하고 있다. 우리도 콘셉트회의에 참여한다.

▲ 티아라와 JPNEWS 단독 인터뷰 - 은정 ©JPNews/ 코우다 타쿠미

◆ 해외에 진출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Q: 스케줄 때문에 이동하는 시간이 많을 거 같은데, 이동 중이나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땐 무엇을 하나?

큐리: 이동 중에는 보통, 부족한 잠을 보충하기 바쁘다. 잠들기 직전까지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듣는다. 소울이나 힙합 음악을 좋아해 즐겨 듣고 있다. 또한,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시간이 날 때나 여유가 있을 때 친구와 쇼핑하러 많이 다닌다.

(쇼핑할 때, 알아봐 주시는 팬에 불편하지 않나?)

큐리: 특별히 주위를 많이 신경 쓰는 편이 아니라 불편한 것은 없고, 알아봐 주시면 기분 좋다. 점원분들은 더 친절하게, 새로운 상품이 나오면 추천이나 할인해 줄 때도 있다. 그래서 알아봐 주시면 감사하다.

소연: (이동 중에) 우리끼리 있을 때는 멤버끼리 장난도 많이 치고 시끄럽지만, 큐리 언니는 조용히 지켜보는 편이다. 차분한 성격으로 여성스럽다.

지연: 취미로 쇼핑은 잘 안 하고, 최근 네일아트에 빠져있다. 시간 날 때 항상 네일 숍에 가는 편이고, 직접 손톱에 재미삼아 해 보는 경우가 있는데 잘 되면 그날 그렇게 다니고, 잘 안되면 바로 지운다. 남한테 해준 적은 없다.(웃음)

그리고 이동 중엔 어쿠스틱 음악을 들으며 자는 경우가 많다. 최근, 인디밴드 어쿠스틱 콜라보의 '고백', '그대라서'라는 노래를 많이 듣고 있다.

Q: 일본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

보람: TV에서 스마프(SMAP)를 보면 굉장히 잘하고, 멋있고, 부럽고 닮고 싶은 부분이 많다. 연기, 노래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 매우 커 보인다.

(이상형이 있다면?)

큐리: 이상형이 자주 바뀌는 편인데, 자기 일에 열중하는 분이 멋있어 보인다. 겉모습은 스타일이 좋은 사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면 취미가 같아 좋을 것 같다. 음악도 좋아하면 좋겠다. 힙합, 소울로...

Q: 한국과 일본의 스케줄로 눈코 뜰새 없이 바쁠 텐데, 일본어 공부는 어떻게 하고 있나?

은정: 일본진출 초반에는 선생님이 계셨는데, 스케줄이 바빠 최근에는 선생님 없이 일본 드라마를 보면서 일본어를 익히고 있다. 또, 방송에서 직접 부딪히며 배우고 있다.

데뷔 때, 해외에 진출할 줄은 꿈에도 몰랐기에 일본어는 활동 시작하고 나서 배웠다. 준비되지 않은 해외진출이었기에 다른 그룹에 비해 언어 면에서 많이 모자랄 수도 있지만, 멤버들 모두 노력하고 있어 좋아질 거라 생각한다.

언어에 욕심이 많은데, 기회가 된다면 영어와 불어도 배우고 싶다.

▲ 티아라와 JPNEWS 단독 인터뷰 - 효민 ©JPNews/ 코우다 타쿠미

Q: 티아라의 목표와 앞으로 계획은?

효민: 한국에서처럼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 일본어 공부도 더 열심히 할 것이고, 멋진 무대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화연: 나이가 들어서도 개인 활동을 하며, 티아라로 남아있고 싶다.

소연: 항상 그래 왔지만 팬 여러분과 자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일본의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싶다.

보람: 팬 여러분에게 사랑받는 한, 평생 티아라로 활동하고 싶다. 사랑해 주시고,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

▲ 티아라와 JPNEWS 단독 인터뷰 - 소연 ©JPNews/ 코우다 타쿠미

▲ 티아라와 JPNEWS 단독 인터뷰 - 지연 ©JPNews/ 코우다 타쿠미

<이 기사는 JP뉴스가 제공한 것입니다. 기사의 모든 권한과 책임은 JP뉴스에 있습니다>

성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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