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최동훈 감독의 네 번째 작품 '도둑들'이 개봉 전 이례적으로 초대형 시사회를 개회하고, 특별 전야제 레드카펫까지 진행한다.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프로 도둑 10인이 펼치는 범죄 액션드라마다. 지난 10일 언론시사회 이후 12일부터 개봉전까지 대대적인 시사회를 개최한다.
먼저 12일 오후에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VIP 시사회가 진행되며, 20일에는 CGV영등포 전관 시사회가 열린다. 또 22일에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전관 시사회가 열리며 개봉 전날인 24일에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특별 전야제 레드카펫이 열릴 예정이다.
이중 20일과 22일 열리는 전관 시사회에는 2000여석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 등 멀티플렉스 3대 체인 모두에서 대규모 시사회를 개최하는 전례 없는 대규모 행사를 치르게 되는 것이다.
또 24일 특별 전야제 레드카펫에는 김윤석 이정재 김혜수 전지현 김수현 김해숙 등 주연배우들이 모두 참석한다. 또 중국배우 이신제, 증국상, 임달화 등의 참석도 추진 중이다.
개봉은 오는 25일.
[영화 '도둑들' 스틸컷. 사진=쇼박스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