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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조진웅, 정성화, 이경영이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감독 김익로 제작 하리마오 픽쳐스 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에 카메로 출연해 존재감을 발산했다.
조진웅은 '추노'로 인연을 맺은 천성일 작가와 의리를 지켰다. 그가 시나리오를 쓴 이번 영화에 영인(박진영)의 동료이자 절친으로 회사의 비리를 폭로하려다 의문의 죽음을 당한 로비스트 승대 역으로 출연한 것.
정성화는 다이아부터 장기밀매까지 취급하는 밀수조직 두목 무덕 역으로 분해 짧은 분량 속에서도 미친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경영은 영인과 한상무(조성하)의 로비를 위해 충성 하는 박의원 역으로 출연했다. 특히 '써니', '최종병기 활', '부러진 화살' 등 그가 출연했던 작품들은 모두 흥행 대박을 이뤄내 '5백만불의 사나이' 흥행 결과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9일 개봉.
['5백만불의 사나이'에 카메오 출연한 조진웅, 정성화, 이경영(위부터).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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