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LG 트윈스가 여성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야구 특강 '여자가 사랑한 다이아몬드'를 11일 한국지엠에서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한국지엠 여성위원회의 요청을 통해 추진됐으며, 부평에 위치한 한국지엠 홍보관에서 2백여 명의 직장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LG 허지욱 장내 아나운서가 강사로 나선 이번 특강에서는 야구 규칙, LG트윈스의 주요 선수들, 잠실야구장의 이모저모 등을 소개했다.
LG는 2010년부터 3년째 대학교를 찾아 여대생들을 위한 강의를 진행해 왔으며, 직장을 찾아 행사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도 LG트윈스는 여성팬 확대를 위해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지엠에서 진행된 야구특강.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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