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조정석이 생애 첫 사극영화에 도전한다.
현재 영화 '구국의 강철대오'를 촬영 중인 조정석은 한재림 감독의 사극영화 '관상'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관상'은 앞서 송강호가 주연으로 확정됐으며, 조선팔도를 돌며 관상을 공부한 몰락한 양반의 자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정석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출연 확정은 아니지만 현재 시나리오를 보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다"라고 밝혔다.
올해 흥행에 성공한 멜로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납뜩이로 사랑받은 조정석은 MBC 드라마 '더킹 투하츠' 이후 다수의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아왔다. '관상' 촬영이 확정되면 1~2주내로 크랭크업하는 '구국의 강철대오'를 마무리 짓고 오는 9월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정석. 사진=마이데일리 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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