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목곰' 김동주가 돌아왔다.
두산 베어스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를 변경했다.
두산은 내야수 김동주와 우완투수 김승회를 1군 엔트리에 등록시키는 한편 내야수 최준석과 우완투수 김강률을 말소시켰다.
김동주는 지난달 22일에 말소된 후 20일 만에 복귀를 하게 됐고 이날 4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김승회는 이날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최준석은 별다른 부상은 없지만 타격 부진으로 2군행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만에 1군 엔트리에 합류한 김동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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