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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개봉을 앞두고 영화전문채널 채널CGV가 개봉 전 '다크 나이트' 시리즈를 연속 방송한다.
오는 15일부터 채널CGV에서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 개봉기념 배트맨 완전 정복'의 이름으로 '다크 나이트' 시리즈가 방영된다. 이날 오후 4시부터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히어로 크리스찬 베일이 주연을 맡은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이 방영되며, 오후 6시부터 '배트맨 비긴즈', '다크 나이트'가 연속 방영된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개봉을 앞두고 예매 오픈과 동시에 CGV 아이맥스(IMAX) 상영관이 개관한 이래 최다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는가 하면 개봉을 한주 앞두고 압도적인 예매율로 예매순위 1위를 기록했다.
해외 시사평에서 걸작이라는 찬사를 들었다는 소식과 더불어 전편의 흥행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배트맨이 자신을 거부한 사람들의 고통을 지켜볼 것인지 정의의 수호자로 나설 것인지의 고민 속에서 최강의 적 베인과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크리스찬 베일, 톰 하디, 앤 해서웨이, 조셉 고든-레빗, 마리옹 꼬띠아르, 게리 올드만, 마이클 케인 등이 활약한다.
오는 19일, 35mm와 2D디지털, 2D아이맥스 방식으로 개봉한다.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스틸컷. 사진=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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