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조수빈 후임' 이현주 아나, "KBS 뉴스9, 두려움 크다" 소감(일문일답)

시간2012-07-12 17:40:59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조수빈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KBS 9시 뉴스 새 여성 앵커로 발탁된 이현주 아나운서가 소감을 밝혔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12일 KBS 입사 4년만에 KBS 간판 프로그램인 9시 뉴스의 앵커로 발탁된 것과 관련 "아직 경력이 일천해 앵커 오디션 기회를 얻었다는 것만으로도 기뻤다. 아직도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담감이 클 것 같다고 묻자 "무엇보다 아나운서 근무 연차가 짧아서 생길 수 있는 실수들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크다"고 부담감을 토로했다.

1984년생인 이현주 아나운서는 'KBS 뉴스타임'과 '글로벌 성공시대' 등 보도와 교양 프로그램을 두루 거치며 경력을 쌓아 왔다. 참신한 인상과 차분하고 전달력 있는 음성,그리고 남자 앵커인 민경욱 기자와 잘 어울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KBS 보도본부 윤준호 편집주간은 "지금까지는 내부 오디션을 통해 새 앵커를 선정했지만,이번에는 내부 오디션 뿐 아니라 KBS 시청자위원들의 평가도 반영해, 선정에 공정성을 더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2008년부터 9시 뉴스를 진행해 온 조수빈 아나운서는 13일을 마지막으로 '뉴스9'에서 하차하고 이현주 아나운서는 오는 16일부터 앵커 자리에 앉는다.

(이하는 이현주 아나운서의 일문일답)

- 9시 뉴스 새 앵커로 선정됐는데 소감 한 마디.

아직 경력이 일천해 앵커 오디션 기회를 얻었다는 것만으로도 기뻤다. 아직도 얼떨떨하다.

- 9시 뉴스는 KBS 간판 프로그램인 만큼 부담이 클 것 같다.

무엇보다 아나운서 근무 연차가 짧아서 생길 수 있는 실수들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크다. 게다가 나는 남들에게 관심받는 것을 즐기는 스타일이 아닌데,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는 자리이니 더욱 그렇다. 하지만 그 관심이 제가 중요한 사람이라서가 아니고, 제가 맡게 된 임무가 중요해서 받게 되는 거니까 그 점을 명심하고 더 노력하려 한다.

- 국내외를 막론하고 역대 앵커 가운데 롤 모델이 있는가?

황현정 선배님이다. 내가 처음으로 뉴스를 보기 시작했을 때 9시 뉴스를 진행하고 계셔서 잊을 수 없다.

- 좋은 앵커가 되기 위해 준비해 온 것들이 있는지?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해서 언론 전반에 늘 관심이 많았다. 사실 직접 취재를 하지 않는 이상, 기사의 단편적인 내용만 파악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심층 기사들을 다루는 시사주간지를 자주 챙겨봤다.

- 방송국 입사 후 의미 있었던 경험은?

송해 선생님이 진행하는 '전국노래자랑 상반기 결선 특집' 여자 MC를 맡았었는데 고령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신다는 느낌이 들었다. 방송을 하면서 가끔 체력적인 한계를 느낀 적이 있는데, 송해 선생님의 그런 모습을 보니 괜히 내가 부끄러워졌다. 앞으로 20년 후, 30년 후의 내 모습이 진짜 중요한 거란 생각이 들었다.

- 이번 앵커 선정에는 내부 오디션 뿐 아니라 KBS 시청자위원들의 평가과정도 있었는데 시청자위원 평가에서는 '목소리의 전달력이 좋다'는 평가가 있었다.특별히 훈련했는가?

과찬이신 것 같다. 아나운서실의 쟁쟁한 선배들이 뉴스 진행하는 것을 보면 주눅이 드는 게 사실이다. 앞으로 더 힘있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체력을 키울 생각이다.

- 아나운서를 지망하게 된 계기는?

어릴 때 텔레비전에서 처음 아나운서를 본 후 내 마음대로 진로를 정했다. 마치 사랑에 빠진 사람처럼 맹목적으로 꿈을 가진 것 같다.

- 가족관계는? 취미는?

2녀 중 장녀이다. 시간이 나면 드라마를 다시 본다. 특히 지나간 드라마들을 즐겨 본다.

- 대학 생활은 어떠했는가?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

질풍노도의 시기였던 것 같다. 학점도 과 수석에서 학사경고 직전까지 극단을 오갔다. 항상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하며 전전긍긍했다. 그런 모습은 사람들에게 그리 매력적으로 보이지는 않았을 것 같다. 그나마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 이것저것 배웠던 게 큰 자산이다.

- 고마운 선배가 있는가?

아나운서 원로 선배이신 이규항 위원님이 고맙다.앞이 보이지 않는 아나운서 준비생 시절에 나에게 처음으로 가능성이 있다고 용기를 주신 분이다.힘들 때마다 그 '작은 가능성'에 매달리고 의지했다.

- 앞으로의 포부는?

'뉴스앵커' 하면 떠오르는 정형화된 이미지를 조심스럽게 조금은 탈피해 보고 싶다. 촌철살인의 앵커멘트와 완벽한 뉴스 리딩으로 환호를 받는 앵커도 멋지지만,무엇보다 세상에 대한 다양한 관심과 따뜻한 애정이 묻어나는 앵커가 되고 싶다. 멋진 사람보다는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다.다만 '뉴스라는 일정한 틀에서 어떤 식으로 내 진심을 전할 수 있을까' 가 가장 큰 어려움이다. 많은 고민이 생길 것 같다. 그리고 그것이 아마 내가 앞으로 만들어 가야 할 부분일 것이다.

[조수빈 아나운서 후임으로'KBS 뉴스9' 앵커 자리에 앉게 된 이현주 아나운서. 사진 = KBS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썸네일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썸네일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베스트 추천

  •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