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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걸그룹 2NE1 산다라박이 원빈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1년 만에 신곡 'I LOVE YOU'를 발표한 2NE1은 11일 오후 SNS 미투데이 모바일 채팅으로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벤트에서 2NE1은 지금까지 진행된 스타채팅 중 1만 명이 접속하는 등 최다인원을 동원하며 인기그룹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채팅 중 산다라박은 "콘서트 때 원빈오빠 초대해줘요! 티켓은 내가 제공할테니ㅋㅋ"라며 다시 한 번 공개적으로 원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산다라박은 데뷔 이후 항상 원빈을 이상형으로 꼽아 왔다.
또 오는 28일과 29일 서울 공연으로 시작되는 글로벌투어 '뉴 에볼루션(NEW EVOLUTIO)'을 앞두고 박봄은 "글로벌 투어에 나서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이 무대에서 팬들 바라보는 것"이라고 밝혀 팬바보임을 드러냈다.
산다라박은 "글로벌 투어를 한다는 것이 꿈만 같다. 이제 더 고생할 건데 이상하게 더 신난다"라며 걸그룹 최초로 진행하는 글로벌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면 독수리 타법으로 채팅에 참여했던 CL은 "팬분들 글이 너무 빨라요. 천천히 써주세요"라고 하는 등 무대 위의 카리스마와 달리 허당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원빈(오른쪽)을 향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한 산다라박(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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