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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최근 톰 크루즈(50)와 이혼한 할리우드의 새 싱글맘 케이티 홈즈(33)가 딸 수리(6)의 이름을 바꾸고 싶어한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각) 내셔널 포스트 등 외신은 "케이티 홈즈가 딸 수리 크루즈의 이름을 개명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홈즈가 수리라는 이름을 좋아하지 않았으며 이혼 이후 개명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측근은 "그녀는 친구들에게 수리의 중간이름을 크루즈로 만들고 성을 홈즈로 바꿀 계획에 대해 말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어 측근은 "애초에 케이티는 수리라는 이름도 싫어했다"며 수리 대신 택한 이름은 스콧이라고도 전했다.
외신은 케이티가 딸에게서 전남편 톰 크루즈의 흔적을 완전히 지우려는 의도인 듯 보인다고도 덧붙였다.
[수리(위)와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마이데일리 사진DB·영화 '잭앤질' 스틸컷.]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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