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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은정이 멤버들도 못말리는 정리벽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방을 공개했다.
은정은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 티아라 편에서 집을 공개하며 또 한 번 놀라운 정리벽을 보였다. 은정은 앞선 방송에서도 "쓰레기까지도 정리한다"는 멤버들의 폭로가 이어졌을 만큼 평소 깔끔한 성격의 소유자임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은정은 자신의 방을 공개하며 "혼자 물건을 놓을 위치를 놓고 20분은 고민한다"며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다. 색깔도 배열 바꿔서도 놔보고 한다. 그래서 내가 늦게 잔다"고 토로했다. 실제 은정의 방은 색깔별로 각을 맞춰서 빈틈 없이 정리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줬다.
특히 은정은 "엄마가 또 물건을 여기다 놓으셨다. 원래 이 자린데..물건 위치가 바뀌는 것을 안 좋아해서 방청소는 내가 직접 한다"며 방송 중에도 물건의 위치를 원하는 곳에 바꾸는 등 정리벽을 발동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정 성격 되게 깔끔하다", "은정을 보니 예전 노홍철네 냉장고가 생각나네", "노홍철 못지않네", "깔맞춤 놀라울 정도"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놀라운 정리벽을 보인 은정. 사진 = KBS 2TV '스타 인생극장'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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