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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박정철이 '정글의 법칙'에 합류해 마다가스카르에 동행한다.
SBS '일요일이 좋다'의 1부 코너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2'(이하 '정글2') 이지원 PD는 13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어제 박정철씨와 미팅을 가졌고 좋은 방향으로 결정됐다"며 합류소식을 전했다.
이 PD는 "현재 미팅은 긍정적으로 진행됐지만 본인 스케줄, 현지와의 조율점 등 협상이 더 필요한 부분이 있다. 이번 주말까지 검토 중인 내용을 마무리하고 최종명단을 확정지을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정글2' 마다가스카르 편은 이번에 확정된 박정철과 기존 멤버 김병만, 리키김, 노우진을 비롯 '여자 김병만'으로 기대받는 전혜빈, 2AM 정진운, 돌아온 원년멤버 류담 등 총 7명이 될 예정이다.
멤버들은 오는 19일 아프리카 동남부에 위치한 섬나라 마다가스카르로 출국하며 촬영은 3주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5일 방송되는 '정글2'에서는 배우 이태곤이 함께 한 시베리아 툰드라 편이 첫 방송된다.
['정글의 법칙'에 합류한 박정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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