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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국민남편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유준상이 올 여름 스크린에서 180도 변신할 예정이다.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귀남 역을 맡아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국민남편의 호칭까지 얻은 그는 오는 8월 개봉되는 영화 '알투비 : 리턴 투 베이스'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철저한 원리원칙 주의자 철희 역을 맡았다.
드라마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유준상의 변신과 관련, 지난 9일 '알투비 : 리턴 투 베이스' 쇼케이스 현장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하나는 "이번 영화를 통해 국민남편이 아닌 국민 카리스마가 될 것"이라며 유준상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준상은 이미 근육질 사진까지 공개하며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네티즌은 "방귀남에게 저런 모습이 있었다니 놀랍다", "40대라고는 믿지 못할 몸매", "드라마에서나 영화에서나 멋진 모습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알투비:리턴투베이스'는 대한민국 도심상공을 배경으로 하늘을 발칵 뒤집는 비공식 작전의 긴장감과 서울 상공에서 펼쳐지는 공중전의 스펙터클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 영화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거대한 스케일과 전투기 속도감을 선사할 예정이며 오는 8월 초 개봉 예정이다.
[드라마 속 유준상(위)과 영화 속 유준상.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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