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롯데시네마는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문화 나눔의 사회 공헌 사업인 찾아가는 영화관 MOU체결식을 13일 한국영상자료원 4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영상자료원 이병훈 원장과 롯데시네마 엔터테인먼트 손광익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체결식은 문화소외지역의 군장병과 인근주민 등을 대상으로 양질의 컨텐츠를 통한 문화 나눔 실현과 사회 공헌을 통한 문화 복지 기여에 그 목적이 있다. 롯데시네마는 국군장병들의 문화복지를 위하여 국방부와 MOU를 체결하여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고, 이번 체결식을 통해 그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미처 그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장병과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사회 공헌을 위한 자리인 찾아가는 영화관은 말 그대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장소와 시설이 없는 소외된 곳에 위치한 군장병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영화상영이 가능한 시설을 탑재한 차량으로 직접 이동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롯데시네마는 이전에도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2년 전부터 지속적인 병원시사회를 진행하여 입원중인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꿈과 감동을 선사해왔으며, 비무장 지대에 위치한 대성동마을 주민들을 위해 대성동 롯데 영화 개봉관을 개관하여 롯데엔터테인먼트 최신 개봉작들을 월 2회 상영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광주시와 광주시민들의 문화복지 향상과 행복도시 성사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롯데시네마는 평소 쉽게 영화를 접할 수 없었던 소외지역에 당사의 우수한 컨텐츠들을 제공하고 찾아가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한 사람들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줄 수 있게 더욱 더 양질의 영화를 만들 수 있게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찾아가는 영화관 MOU 체결식. 사진=롯데시네마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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