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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이 중국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13일 JYJ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에 생성된 박유천 개인 팬 커뮤니티에서 최근 일주일 동안 5000명이 넘는 팬들이 박유천의 중국 팬미팅 청원 서명에 참여했다.
청원 서명에 참여한 5천명의 팬들이 팬미팅 개최를 원하는 도시는 상해(Shanghai), 베이징(Beijing), 광저우(Guangzhou)는 물론 선양(Shenyang), 항저우(Hangzhou), 우한(Wuhan)으로 중국 전역에 퍼져있는 박유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래 중국 내 JYJ의 팬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번에 방영을 앞둔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때문에 더욱 많은 팬덤이 형성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드라마가 아직 방영 전인데도 유튜브에 게재된 '옥탑방 왕세자' 관련 동영상이 700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 내 박유천 개인 팬커뮤니티는 약 8만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박유천이 출연한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는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 바이두에서 팬 커뮤니티가 생성돼 6만 명의 팬덤을 형성했다.
또 지난 6월 초 박유천의 생일에는 베이징, 상해, 광저우, 충칭 4개 대도시에서 동시에 팬클럽 자체 생일 축하 행사를 진행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 박유천. 사진 = 씨제스 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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