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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지우가 뮤지컬 관객들에게 관람 예절을 당부했다.
김지우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관람 후기를 남기며 "여태까지 본 '라만차' 중에 가장 최고의 '라만차'. 너무 좋아. 너무 좋잖아. 넘버 하나 하나 배우 한 분 한 분 아쉬운 게 없네"라고 전했다.
하지만 김지우는 "참. 관객분들 매너 좀 지켜주세요"라며 "휴대폰 끄시는 건 기본이잖아요. 관객으로서 보러 갔다가 조금 기분 상했어요. 떠드는 소리와 규칙적으로 물통 '빠작'거리는 소리 때문에 신경이 많이 아주 많이 쓰였어요. 부탁드려요"란 글을 덧붙이며 관객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김지우는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 출연 중이다.
[배우 김지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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