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언니 제시카가 뽀뽀해 주자 반응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친 자매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f(x) 멤버 크리스탈의 우애가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자매의 흔한 애정행각'이란 게시물이 올라왔다. '정자매'는 각각 본명이 정수연, 정수정인 제시카, 크리스탈 자매의 별명이다.

'정자매의 흔한 애정행각'이란 게시물에는 그동안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방송, 공연장, 일상 생활 등을 가리지 않고 애정 표현을 하는 모습들이 담겨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지난해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크라이'의 한 장면으로 제시카는 아이스쇼에 도전하는 크리스탈을 격려하며 볼에 뽀뽀를 했다. 크리스탈도 언니 제시카의 뽀뽀에 부끄러운 표정을 짓더니 이내 자신도 제시카에게 뽀뽀를 해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네티즌은 "순정만화에 나올 법한 자매", "둘 다 너무 예쁘다", "붙어 있으니 닮아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f(x) 크리스탈(왼쪽)과 소녀시대 제시카.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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