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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공유와 이민정의 일명 '깍지 키스'는 어떻게 탄생됐을까?
12일 KBS 2TV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 제작진은 최근 방영된 명장면 공유와 이민정의 캠핑 데이트와 깍지 키스 촬영 당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 중 가장 먼저 눈을 사로잡은 것은 공유와 이민정이 깍지키스를 선보이기 전 리허설을 하는 모습이다. 지난 12회 말미 방영 된 깍지 키스는 그 동안 서로의 마음에 대한 오해를 거듭하던 경준(공유)과 다란(이민정)이 드디어 오해를 풀고 마음을 확인한 장면.
사진 속 두 사람은 아름다운 키스신을 만들기 위해 사전에 대본을 꼼꼼히 살펴 보고 있다. 또 만면에 미소를 머금은 공유와 감정을 잡으며 몰두하고 있는 진지한 표정의 이민정이 미리 깍지를 껴보고 리허설 연습을 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어 지난 10일 생일을 맞은 공유를 위해 준비한 제작진의 깜짝 생일 파티 장면도 포착됐다. 공유는 밤 늦도록 촬영을 하다 10일이 되자마자 제일 먼저 제작진에게 축하를 받았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공유와 캠핑을 떠난 이민정이 머리에 꽂을 꽃고 환하게 웃고 있다. 머리에 노란색 해바라기 꽃을 꽂은 이민정의 귀여운 모습에 웃음이 빵 터진 공유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한 신, 한 신 철저히 준비하고 최선을 다하는 공유, 이민정에게 박수를!", "리허설 모습만으로도 설렘 대박", "공유오빠 생일 축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빅' 공유와 이민정의 깍지키스 탄생비화가 담긴 비하인드컷. 사진 = 본팩토리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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