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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김규종이 군입대를 앞두고 고정 출연 중이던 '식신로드'를 하차했다.
김나영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규종이 마지막 '식신로드' 녹화날. 난 너무 슬퍼서 음식을 잘 먹을 수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장어가 맛있어서 그만 과식해버렸다. 규종아 보고싶을 거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규종과 김나영이 제각각 울먹이는 표정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규종씨 보고싶을거에요", "잘 다녀오세요", "마지막이라니 아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규종은 오는 23일 전주 3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지난 2005년 SS501의 멤버로 데뷔한 김규종은 이후 뮤지컬 '궁'을 비롯해 종편채널 TV조선 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군입대로 '식신로드'에서 하차한 김규종(왼쪽)과 이를 아쉬워하는 김나영. 사진 = 김나영 트위터]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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