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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윤여정이 1대 ‘오란씨걸’이었다고 털어놨다.
6일 밤 방송된 SBS 공개시추에이션 토크쇼 ‘고쇼(GO Show)’에는 배우 윤여정, 최화정이 출연한 ‘화려한 싱글’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1971년 연예계에 핫팬츠 붐이 불었던 당시 핫팬츠가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으로 펄시스터즈, 김추자, 윤여정이 꼽혔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철은 핫팬츠를 입고 있는 윤여정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고 그녀는 “핫팬츠가 대유행 하기는 했지만 다는 아니고 다리를 내놓고 다닐 수 있는 사람만 입었다”고 은근슬쩍 자랑을 늘어놨다.
윤여정은 이어 “내가 1대 오란씨걸이었는데 이 사진은 그때 찍은 사진이다”라고 털어놓으며 “옷을 너무 좋아해서 세금 낼 돈 까지 몽땅 옷을 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대 오란씨걸이었다고 털어 놓은 윤여정. 사진출처 = SBS ‘고쇼’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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