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고장난 컴퓨터를 활용하는 방법이 인터넷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장난 컴퓨터 활용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고장난 컴퓨터 활용법 또한 다양했다. CD가 고장 났을 경우 여성용 거울로, CD롬이 고장 났을 경우 동그란 모양에 맞춰 머그컵 받침대로, 컴퓨터 본체가 아예 고장 나 버렸을 경우 본체 속을 모두 들어낸 뒤 숯덩이를 담아 바비큐 밑 받침대 용도로 쓰는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마우스가 고장났을 때는 마우스 줄을 개에게 묶어 개 산책줄로 사용하거나 모니터가 고장 났을 땐 모니터 화면을 깨 버리고 그 속을 토끼집으로 만드는 방법 등 재치있고 기발한 방법들이 눈길을 끈다.
[고장난 컴퓨터 활용법.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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