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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정상적이라면 초등학교에 다닐 9세의 소년이 대학 교수에 임명돼 화제다.
미국 ABC뉴스는 지난 7일(현지시각) 인도계인 타니쉬 아브라함군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지역의 리버칼리지에서 객원교수로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아브라함은 해당 대학에서 고생물학과 천문학 강의를 맡고 있다.
2세 때부터 수를 세기 시작한 아브라함은 4세의 나이에 천재들만 가입한다는 멘사 회원이 됐고, 7세에 대학에 입학했다.
그는 초신성과 태양계 밖에 있는 행성 연구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으며, 세계적인 ‘외계 지적생명체 탐사(SETI)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의 여동생인 티아라 또한 6세지만 이미 멘사에 가입해 남다른 유전자의 힘을 입증했다.
[타니쉬 아브라함군. 사진 = ABC뉴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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