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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랩퍼 가리온이 극찬받은 무대를 선보였음에도 55만원이란 적은 상금을 받았다.
가리온은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김은영과 함께 발라드곡 '애니'를 그루브한 힙합으로 선보였다.
가리온의 무대가 끝난 후 은지원은 "지금 보여줬던 모든 공연이 프리스타일이었다"며 "소름이 돋았다. 그렇게 제작진들이 가사를 달라고 해도 안 준다고 했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은지원의 극찬에도 불구하고 가리온의 공연비는 55만원으로 책정돼 충격을 안겼다.
이후 네티즌들은 "가리온이 55만원이라니 말이 됨?", "진짜 잘 하던데", "솔직히 55만원이 뭐야", "왜 가리온이 55만원 밖에 안 받은 건지 이해가 안 간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쇼미더머니'는 최강 래퍼와 신예 래퍼가 한 팀을 이뤄 펼치는 일종의 경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밤 11시 방송된다.
[55만원이라는 공연비를 책정받은 가리온. 사진 = Mnet '쇼미더머니' 방송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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